연예
황바울 부친상·간미연 시부상…11일 발인
입력 2020-01-10 09: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부친상을 당했다. 부인인 가수 겸 배우 간미연에게는 시부상이다.
황바울의 아버지는 지난 9일 별세했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10일 "황바울이 부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
황바울은 9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아버지께서 소천하셨습니다. 언제나 성실하시고 정직하셨던 아버지, 엄하셨지만 참으로 순수하셨던 아버지, 항상 잘 될거라고 응원해주시던 아버지”라며 잠깐이라도 시간 되시면 아버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고 글을 남겼다.
2006년 SBS ‘비바!프리즈 MC로 데뷔한 황바울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 출연했다. 간미연은 1997년 베이비복스 1집 ‘머리하는 날로 데뷔해 ‘야야야, ‘겟업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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