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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내 한수민, 허위·과장광고 사과 “서툴게 행동한 점 부끄럽다”(전문)
입력 2020-01-10 09:08 
박명수 아내 한수민, 허위과장광고 사과 사진=한수민 SNS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허위, 과장광고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9일 한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식약처로부터 호박앰플 체험단 후기를 제품 판매 홍보에 활용한 것과원재료 성분의 효능.효과를 표기한 것에 대해 시정 요청 받았다”라며 사과 글을 게재했다.

그는 세심하게 숙지하지 못하고 서툴게 행동한 점 부끄럽게 생각한다”라며 저의 주관적인 의견을 소비자 여러분들께 과감없이 전달하여 오해의 소지가 있게 만든 점, 고개숙여 사과 드리며 깊이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이처럼 경솔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 드린다”며 다시 한 번 사과했다.


한수민은 호박으로 제조된 액상차를 판매하면서 원재료의 효능·효과를 과대 광고한 체험기를 올리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게 적발됐다.

한수민 글 전문

안녕하세요. 한수민입니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관하여
여러분들께 사죄 말씀 드립니다.

최근 식약처로부터
호박앰플 체험단 후기를 제품 판매 홍보에 활용한 것과
원재료 성분의 효능.효과를 표기한 것에 대해 시정 요청 받았습니다.

세심하게 숙지하지 못하고 서툴게 행동한 점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저의 주관적인 의견을 소비자 여러분들께 과감없이 전달하여 오해의 소지가 있게 만든 점, 고개숙여 사과 드리며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이처럼 경솔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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