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식품집단소송제 도입 일단 보류
입력 2009-01-16 12:13  | 수정 2009-01-16 12:13
식품 집단소송제 도입이 일단 보류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업계 CEO 조찬 간담회'에서 식품 집단소송제와 어린이 기호식품 '신호등 영양 표시제도'를 당분간 도입하지 않기로 하는 내용의 2009년 식품정책 추진방향을 공개했습니다.
식약청 최성락 식품안전국장은 집단소송제와 어린이 기호식품 신호등 표시는 일단 식품위생 관계법령 개정안에서 빠졌다며 현재 의원발의로 국회에 제출된 두 법안에 대해서는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정부도 충분한 검토와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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