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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최민환♥율희, “쌍둥이 모두 딸 기분이 너무 좋다”
입력 2020-01-08 21:1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살림남2에서 최민환, 율희 부부가 쌍둥이 딸아이를 갖게 됐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2에서 출산을 앞둔 딸 율희를 찾아온 최민환의 장인이 집을 방문했다.
이날 최민환네 쌍둥이가 모두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율희는 딸이라는 것을 알고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최민환은 짱이랑 커플 옷 같이 입히면 예쁠 거 같다”라며 설레했다.
손녀 선물을 들고 온 민환 장인은 걱정 어린 잔소리를 늘어놨다. 율희는 아버지에게 요즘 왜 이렇게 챙겨주냐”라고 말하자 아버지는 이번에 아팠는데 우리가 추억이 없었는데 어느순간 이미 어른이 있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손녀들 두 명 나오면 탕수육 줄거냐”라고 지적했다.
이를 듣던 율희는 왜 이렇게 음식 잔소리를 많이 하냐. 민환 오빠가 서운해하겠다. 오빠가 같이 게임하려고 준비해놨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율희 아버지는 이제 게임 끊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율희를 두고 아이들 매트를 정리는 하던 율희 아버지는 100만원짜리 의자를 보고 설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나중에 내가 차를 들고 올테니까. 바로 들고 가면 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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