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회창 "의원 해외 외유 너무 많다"
입력 2009-01-16 09:55  | 수정 2009-01-16 19:10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국회 씀씀이가 너무 헤프고 국고 낭비가 심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당 5역 회의에서 의원들이 의원연맹이니 의원협회니 해서 일 년에 몇 번씩 외유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국회 스스로 예산절감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국회가 정부에 대해 예산절감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하고 "국회가 스스로를 규율하는 의식과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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