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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마우스 상추 "전방십자인대 재건수술 받아…건강하게 회복할 것"
입력 2020-01-08 16: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남성 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상추가 전방십자인대 재건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상추는 지난 3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방금 전방십자인대 재건수술 잘 마쳤다. 습니다. 감사하게도 아주 잘 됐다고 한다"고 수술 소식을 밝혔다.
이어 "무모하다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11월 19일에 몸살 걸린 채로 농구하다 결국 다쳤는데 이 다리로 바로 미국도 다녀오고 공연도 다 소화하고 핑계는 없었다"고 설명한 뒤 "아무튼 빨리 건강하게 회복하겠다"고 덧붙이며 병실에 누워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상추는 5일에 "브로맨스 이즈 리얼(Bromance is real)"이라며 병문안을 온 쇼리가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또 라이머와 안현모 부부의 병문안 소식도 알렸다. 상추는 "병실이 썰렁하면 안된다고 한시간 넘게 꾸며주신 최고의 안현모 형수님! 그리고 운이 정말 참 좋은 라이머 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마이티마우스는 상추와 쇼리로 이뤄진 그룹으로, 지난해 '온도', '아이린', '러브 이슈' 등의 신곡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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