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행시 합격자 배치 기준 30년 만에 바꿔
입력 2009-01-16 07:57  | 수정 2009-01-16 07:57
행정고시 합격자를 성적순으로 희망 부처에 배치하던 방식이 30여 년 만에 바뀌어 올해부터 부처별 평가기준도 반영해 선발로 변경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의 부처수요 중심의 채용시스템 도입방안을 마련해 올해 행시 합격자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이를 위해 부처별 특성에 따라 특정 과목이나 전공, 자격증, 경력 등에 가중치를 두는 인재 선택기준을 자율적으로 마련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부처별로 필요에 따라 임용 예정자를 인터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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