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1년간 신당에 빠져…귀신 직접 보기도"(라디오스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한 일화를 공개하며 1년간 신당에 빠져 살았다”고 고백했다.
장동민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했다”고 운을 뗐다. 지난해 10월 장동민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지만 당시 큰 부상 없이 바로 방송에 복귀해 가벼운 접촉 사고로 여겨졌던 상황.
그러나 장동민은 "차량이 전복됐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게다가 의외의 인물에게 먼저 사고 소식을 알렸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극했다.
장동민은 1년 동안 신당에 빠졌었다”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기 집 드나들 듯 헤어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심지어 활발하게 방송 활동하는 중이었지만 주변에도 알리지 않았다고.
또한 그는 귀신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밤중 가위에 눌렸다”는 장동민은 내게 서서히 다가오는 귀신을 보게 됐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내 예의 바른 귀신 덕분에 화를 면할 수 있었던 코믹한 반전 결말을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오늘(8일) 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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