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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박야성, 서현진 싫어하며 괴롭히는 선생님으로 등장
입력 2020-01-08 11:41 
블랙독 박야성 사진="블랙독" 방송 캡처
‘블랙독에 출연 중이 박야성이 서현진을 싫어하는 선생님 박정민 역으로 등장했다.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 분)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다.

박야성은 극중 고하늘이 교무부장인 삼촌으로 인해 인맥으로 기간제 교사가 됐다고 생각하고 고하늘을 싫어하는 한국사 선생님 박정민 역을 맡았다.

첫 방송에서 박야성은 기간제 교사가 낙하산으로 취업한 교사가 있다는 뒷담화를 하며 첫 등장을 알렸다. 지난 7일 방송에서는 첫 중간고사 국어문제에 이의제기 한 학생들에게 오답의 이유를 설명하는 고하늘의 모습을 보고 살벌하다는 동료교사에게 동의하며 고하늘의 수업모습을 보며 지나갔다.


서현진을 싫어하며 괴롭히는 캐릭터로 등장한 박야성은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가 종영한지 약 1주 만에 마트 진상고객과 도둑에서 얄미운 선생님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그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새로운 캐릭터 변신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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