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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 서열정리, 브루노에 ”후배님 자리 좀 비켜주시죠“ (친한예능)
입력 2020-01-08 11:12 
샘 오취리 서열정리 사진=MBN 예능프로그램 "친한예능" 캡처
방송인 샘 오취리가 서열정리는 방송경력이라고 어필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친한예능에서 외국인팀 ‘샘샘브로의 서열정리가 그려졌다.

이날 첫 방송된 ‘친한예능에서 외국인팀인 방송인 샘 헤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서로 눈치를 보며 서열을 고민했다.

처음엔 나이순으로 정리했다. 브루노는 샘헤밍턴에게 ”79년생이죠?라고 물었다. 샘 헤밍턴은 ”77년 생이다. 말 실수할 뻔 했네라며 센스있게 받아쳤고, 브루노도 공손하게 인사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때 브루노가 16년 만에 한국에 들어왔다는 말을 들은 샘 오취리는 ”후배예요. 깔끔하게 자리 좀 비켜주시죠라며 그의 자리를 치고 들어왔다.

또한 말을 버벅거리는 부르노에게 샘 오취리는 ”말도 서투르잖아요라고 약올렸고, 샘 헤밍턴 역시 ”한국 예능 경력으로 하자. 로마에 가면 로마에 법을 따르듯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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