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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조이 어색한 기류 "女후배랑 잘 못 친해져"(더 짠내투어)
입력 2020-01-08 08: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더 짠내투어' 규현과 조이가 의외의 어색한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tvN 여행 예능 '더 짠내투어'에서는 게스트로 레드벨벳 조이와 배우 이유진이 함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진들은 '더 짠내투어' 고정 멤버인 규현과 같은 소속사 식구인 조이의 만남에 남다른 케미를 기대했지만 예상치 못한 어색한 모습에 신기해 했다. SM 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째 한솥밥을 먹는 사이지만 규현과 조이는 어려운 사이었던 것.
이용진은 "같은 소속사에 10년 정도 있었으면 친해지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규현은 "여자 후배들이랑 잘 못 친해진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조이는 이에 "(규현 선배의) 솔로 콘서트도 갔는데 '너희랑 안 친한데 와줘서 고마워'라고 하더라"라며 규현의 의외의 낯가림을 폭로하기도.
결국 이날 방송에서 규현과 조이는 ‘더 짠내투어를 통해 절친으로 거듭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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