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3년 만에 활동 재개…다음달 아들과 '슈돌' 합류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가수 개리가 아들과 함께 다음 달 프로그램에 합류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개리는 1997년 데뷔 이후 독보적인 스타일로 음악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016년 10월 이후 방송에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2017년 4월 결혼 소식을 전한 개리는 남편과 아빠로서의 삶에 집중하며 자연스럽게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팬들에게는 소셜미디어로 근황을 전하긴 했지만, 공식적인 방송 출연은 약 3년 만이어서 이목이 쏠립니다.

26개월인 아들 이름은 강하오입니다. 아빠를 닮아 음악을 사랑하고 취미가 악기연주, 노래 부르기라고 합니다. 개리 역시 '아들 바보'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