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컬투쇼’ 유민상 “룸메이트 생긴다면? 김수영 원해…유일하게 지적 가능”
입력 2020-01-07 15:41 
유민상 룸메이트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개그맨 유민상이 룸메이트를 하고 싶은 사람으로 김수영을 꼽았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유민상이 특별 DJ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유민상은 김수영이 잘 먹어서 좋다. 그리고 코너를 같이 많이 해서 미운정 고운정이 들었다”며 룸메이트로 삼고 싶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얘랑 같이 살면 내 생활이 낫겠지 할 수 있을 거다. 내가 유일하게 지적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DJ 김태균은 김수영씨는 잘지내냐?”고 근황을 물었고, 유민상은 담담히 그렇다. 잘 지낸다. 여전히 뚱뚱하다”고 답했다.

아울러 그는 당당히 우리는 근황을 몸무게로 따진다. 저희 세계에선 그렇다”며 뚱뚱보 개그맨들의 세계를 설명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