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천리, 에너지분야 자산운용업 진출
입력 2009-01-15 18:00  | 수정 2009-01-15 18:00
국내 최대 도시가스 공급사인 삼천리는 맥쿼리 펀즈 그룹과 손잡고 에너지분야에 특화된 자산운용업에 진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가칭 '맥쿼리 삼천리 자산운용'을 설립해도 된다는 예비허가를 금융위원회로부터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두 회사는 조만간 본인가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삼천리에 따르면 앞으로 정식 출범할 맥쿼리 삼천리 자산운용은 에너지 전문 운용사로 운영되며 유전, 가스전 등 자원개발 분야와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 등 에너지 인프라 분야 투자에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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