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로운 "2020년, 개인보다는 팀이 먼저 빛 볼 수 있었으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SF9 로운이 올해 목표로 개인의 성공보다는 팀의 성공을 바랐다.
SF9의 첫 정규앨범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날 로운은 "늘 멤버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다. 저희 팀 이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조금 멋있다"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개인도 개인이지만 팀으로 먼저 빛을 볼 수 있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하며 미소 지은 뒤 또 "(개인) 한명 한명 보다는 팀이 먼저 잘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SF9은 데뷔 4년만에 첫 정규앨범 발매를 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굿 가이(Good Guy)를 비롯해 그간의 음악적 성취를 집약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할 다채로운 트랙이 수록됐다. SF9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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