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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추럴FNP, 우석대학교와 교류 협력 MOU 체결
입력 2020-01-07 15:05 
이현직 네추럴에프앤피 대표(왼쪽)와 서지은 우석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넥스트BT는 자회사 네추럴FNP가 우석대학교와 산학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현직 네추럴FNP 대표이사, 서지은 우석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고현명 우석대학교 생명과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인적, 물적 자원 상호 교류 ▲ 교육과정 협의 및 실무 교류 ▲학생들의 취업 지원 ▲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 참여 등에 대해 협력한다. 또한 소재 연구개발과 기술 교류도 진행하며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네추럴FNP는 또 우석대 졸업 예정자가 일정 기간 동안 실습을 할 수 있는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습생에게는 '네추럴에프앤피우석사랑' 이름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4월 화재 발생으로 오창 공장 설비가 전소됐던 네추럴FNP는 이후 공장 인수 및 신규 설비 확충 등을 통해 생산을 정상화하고 최적화된 생산 환경을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생산 정상화를 기반으로 회사가 한 번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교육 역량을 갖춘 우석대학교와 함께 국내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를 위한 인재와 기술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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