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윤태화, 간드러지게 ‘홍콩아가씨’ 열창

트로트가수 윤태화가 ‘가요무대서 ‘홍콩아가씨를 맛깔 스럽게 소화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BS1 ‘가요무대는 ‘신인무대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윤태화가 출연했다.

이날 윤태화는 파란색의 치파오를 연상하게 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콧소리를 겸비해 구성진 꺾기를 더한 ‘홍콩아가씨 열창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윤태화는 지난 2009년 ‘깜빡깜빡을 발표하고 만 19살의 나이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10년간의 무명을 벗고 신곡 ‘주마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윤태화는 각종 무대는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