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건설·대우건설, 초품아 단지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분양
입력 2020-01-07 09:33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조감도[사진=현대건설·대우건설]
자녀를 안전하게 통학시킬 수 있는 '초품아(초등학교 품은 아파트)'가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을 분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바로 앞에 주안초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인천남부초, 주안남초를 비롯해 제물포여중, 인천고 등도 가깝다. 인하사대부속고와 인천대, 인하대도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초등생 교통사고건수는 총 6042건으로 나타났다. ▲2014년 8211건 ▲2015년 8359건 ▲2016년 7729건 ▲2017년 6796건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교통사고 피해를 당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초등생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 단지는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작년 4월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939세대 모집에 7만2570건이 접수되며 평균 77.28대 1의 경쟁률(금융결제원 자료 참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2020년 개교 예정인 거암초와 맞닿아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9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공급한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 역시 182세대 모집에 7922건이 접수되며 평균 43.53대 1을 기록했는데, 이 단지 역시 안산초가 바로 맞닿아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교육여건 외에 신기시장 및 인천남부종합시장, 롯데백화점(인천터미널점), 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시청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정당계약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모델하우스(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1423-3)에서 정당 계약을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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