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올해 100만 톤 식량 부족"
입력 2009-01-15 15:27  | 수정 2009-01-15 15:27
북한이 올해 약 100만 톤가량 식량이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북한의 최소 식량 소요량은 520만 톤이지만 자체 공급 능력은 420만 톤 내외여서 최소 100만 톤가량 부족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국제사회 지원과 통상적인 수입량을 고려하면 40만 톤 내외가 실제 부족량이라며 우리나라가 예년 수준인 40만 톤을 북한에 지원하면 올해 북한 식량 수급은 거의 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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