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일본의 한 은행을 주간사로 200억 엔 규모의 해외 유동화 증권 발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매출채권을 기초 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해외 ABS는, S&P와 피치에서 'AAA' 등급을 부여받으면서 조달 비용이 연 5%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세계 금융위기로 국내 신용카드 업계의 해외 ABS 발행이 중단된 상태에서, 삼성카드는 위험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50억 엔에 이어 이번에도 해외 차입에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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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매출채권을 기초 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해외 ABS는, S&P와 피치에서 'AAA' 등급을 부여받으면서 조달 비용이 연 5%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세계 금융위기로 국내 신용카드 업계의 해외 ABS 발행이 중단된 상태에서, 삼성카드는 위험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50억 엔에 이어 이번에도 해외 차입에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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