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 절반 "4대강 사업 경기회복 도움"
입력 2009-01-15 12:03  | 수정 2009-01-15 14:07
4대강 정비사업이 경기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그렇지 않다는 의견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가 지난 13일 전국의 성인 남녀 800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시행한 결과 4대강 정비사업이 경기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49.9%로 안 된다는 응답 40.6%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리처치 앤 리서치는 지난달 조사와 비교해 경기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전망이 12.8%p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쟁점법안 가운데 하나인 미디어 법과 관련해 반대가 55.7%로 찬성 28.8%보다 높았고, 사이버모욕죄 신설은 찬성이 60%로 반대 32.1%를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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