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전북 현대가 수비수 구자룡(28)을 영입했다.
전북은 자유계약(FA) 자격인 구자룡과 계약하며 뒷문을 강화했다”고 6일 발표했다.
전북 U-12 출신인 구자룡은 2011년 드래프트에서 번외지명으로 수원 삼성에 입단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수원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K리그1 통산 148경기에 출전해 2득점을 기록했다.
전북은 구자룡에 대해 빠른 스피드와 특유의 탄력으로 제공권 장악이 굉장히 뛰어나고 성실한 플레이가 강점이다”라고 소개했다.
구자룡은 고향 팀에 오게 돼 기쁘고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설렘과 기대가 크다. K리그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하루빨리 그라운드에서 호흡을 맞추고 내 능력을 발휘하고 싶다”라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전북 현대가 수비수 구자룡(28)을 영입했다.
전북은 자유계약(FA) 자격인 구자룡과 계약하며 뒷문을 강화했다”고 6일 발표했다.
전북 U-12 출신인 구자룡은 2011년 드래프트에서 번외지명으로 수원 삼성에 입단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수원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K리그1 통산 148경기에 출전해 2득점을 기록했다.
전북은 구자룡에 대해 빠른 스피드와 특유의 탄력으로 제공권 장악이 굉장히 뛰어나고 성실한 플레이가 강점이다”라고 소개했다.
구자룡은 고향 팀에 오게 돼 기쁘고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설렘과 기대가 크다. K리그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하루빨리 그라운드에서 호흡을 맞추고 내 능력을 발휘하고 싶다”라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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