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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예능’ 브루노, 新예능캐 탄생 예고…순수한 영혼+신선한 멘트 폭격
입력 2020-01-06 10: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친한 예능 브루노가 주옥 같은 멘트를 대 방출한다. 첫 회부터 나도 너희한테 배우면 못되질 수 있다”며 의지를 불태웠다고 전해져 그 배경에 관심이 증폭된다.
오는 7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인 MBN 신규 예능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한국인팀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가 박빙의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브루노가 첫 촬영부터 주옥 같은 멘트를 쏟아냈다고 해 기대감이 고조된다. 16년만에 한국 예능에 복귀하게 된 브루노는 혹독한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드문 순수한 영혼을 드러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때 브루노는 ‘브루노가 너무 착하다며 투덜대는 팀원들을 향해 아냐, 나도 너희한테 배우면 못되질 수 있어”라며 멤버들을 긴장시키는가 하면, 숨겨진 예능 야망을 드러내 날로 발전할 그의 예능력에 관심이 높아진다.
무엇보다 워밍업을 마친 브루노는 보다 강렬하고 신선한 멘트들로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볼을 맞대고 층층이 몸을 포개는 인간탑 포즈 예시를 본 팀원들. 이때 맨 아래가 탑이야. 브루노에게 기회 주는 거야”라며 맨 아래 위치를 제안한 샘 해밍턴을 향해 브루노는 난 착하지, 바보 아니야”라며 생각지 못한 반박 멘트를 날려 모두를 배꼽 쥐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순수한 영혼을 바탕으로 신박한 돌직구 멘트를 쏟아낼 ‘신 예능캐 브루노의 활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친한 예능 제작진은 브루노는 첫 촬영부터 16년 공백을 무색하게 할 절대적인 존재감을 표출했다”면서, 브루노는 매 순간 허를 찌르는 멘트와 순진무구한 매력을 터뜨리며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예능 캐릭터를 선보일 것이다. 그의 뜻하지 않은 맹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MBN ‘친한(親韓) 예능은 오는 7일(화)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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