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기생충의 드림팀이 뭉쳤다. 봉준호를 비롯해 송강호 조여정 이정은이 골든 글로브 레드카펫을 밟으며 본격적인 시상식의 시작을 알렸다.
6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하 골든글로브)이 열린 가운데 화려한 레드카펫에 ‘기생충의 주역들이 모여 셔터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송강호는 말끔한 슈트 차림으로, 이정은 블루 톤 고혹미 넘치는 드레스로 파격 변신했다. 조여정은 살구빛 드레스로 극한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기생충(감독 봉준호)는 외국어 영화상, 각본상, 감독상 총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있는 상태다. 한국 작품으로는 최초다. 전세계 유수의 시상식에서 주요 상을 휩쓸며 활약 중인 만큼 뜨거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 HFPA)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영화와 드라마에서 최고의 작품과 배우를 선정해 시상하는 높은 권위의 시상식이다. 아카데미상과 더불어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손꼽히며, 2월 개최되는 아카데미상 수상 결과를 예상할 수 있는 전초전으로도 불린다.
국내에서는 이날 오후 9시부터 OCN에서 녹화 중계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생충의 드림팀이 뭉쳤다. 봉준호를 비롯해 송강호 조여정 이정은이 골든 글로브 레드카펫을 밟으며 본격적인 시상식의 시작을 알렸다.
6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하 골든글로브)이 열린 가운데 화려한 레드카펫에 ‘기생충의 주역들이 모여 셔터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송강호는 말끔한 슈트 차림으로, 이정은 블루 톤 고혹미 넘치는 드레스로 파격 변신했다. 조여정은 살구빛 드레스로 극한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기생충(감독 봉준호)는 외국어 영화상, 각본상, 감독상 총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있는 상태다. 한국 작품으로는 최초다. 전세계 유수의 시상식에서 주요 상을 휩쓸며 활약 중인 만큼 뜨거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 HFPA)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영화와 드라마에서 최고의 작품과 배우를 선정해 시상하는 높은 권위의 시상식이다. 아카데미상과 더불어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손꼽히며, 2월 개최되는 아카데미상 수상 결과를 예상할 수 있는 전초전으로도 불린다.
국내에서는 이날 오후 9시부터 OCN에서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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