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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코 피어싱 파격...누리꾼 응원 “당당한 도전 멋져”
입력 2020-01-06 10:16  | 수정 2020-01-06 10: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한예슬이 코 피어싱의 파격 스타일링으로 화제가 되자 누리꾼들이 당당한 한예슬의 모습을 응원했다.
한예슬은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인기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이날 한예슬은 화려한 오프숄더 드레스, 뱀파이어를 연상케 하는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 독특한 컬러 렌즈, 그리고 파격적인 코 피어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에 오른 한예슬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게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면서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주는 아티스트분들이 너무 멋있더라. 그 아름다운 도전 내가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한예슬의 모습은 각종 기사 사진과 함께 진행된 생중계 화면을 통해 많은 누리꾼들에게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이후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시간(TIME TO SLEEP)"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시상식에서 선보였던 짙은 메이크업과 코 피어싱 스타일 그대로 찍은 셀카를 게재해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한예슬의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이상하다”, 너무 과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표현의 자유일 뿐”이라며 한예슬을 옹호했다.
누리꾼들은 한예슬 씨도 항상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주려고 도전하는 모습 멋있어요. 응원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대로 자기 자신을 표현할 권리가 있음”, 어떻게 스타일링하든 그게 무슨 상관이지”, 한번 사는 인생 남에게 피해 안주면 맘껏 표현하고 행복하게 살면 됨”, 본인이 꾸미고 싶은 대로 꾸미고 두려워 하지 않고 보여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차기작으로 tvN 새 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의 주인공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낮과 밤'은 26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미스터리 드라마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배우 남궁민이 물망에 올랐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한예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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