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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어워즈]방탄소년단 음반 본상 "아미는 나의 전부, 좋은 모습만 보여줄 것"
입력 2020-01-05 19: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음반 부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슈퍼주니어와 함께 음원 부문 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방탄소년단 진은 저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상 받을 때마다 아미 여러분이 생각난다.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슈가는 더 멋진 무대로 보답할테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뷔는 정말 감사하고 아미는 나의 별, 나의 달, 나의 전부”라고 팬들에 대한 무한 사랑을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본상 수상 직후 진행된 무대에서 마치 단독 콘서트 속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듯한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위에 세워진 'BTS'와 'ARMY' 문구는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단단하고 끈끈함을 상징했고, 방탄소년단의 모든 성과를 아미와 함께 일궈냈음을 보여주는 듯 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psyon@mk.co.kr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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