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품 수수' 대림산업 상무 구속영장
입력 2009-01-15 09:31  | 수정 2009-01-15 11:21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여천NCC 이사 재직 때 납품업체로부터 6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대림산업 신모 상무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 2005년에서 2006년, 여천NCC가 발전기 공사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500억 상당의 공사를 발주해 주는 대가로 모 납품업체로부터 6억 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은 여천NCC 관계자들에 대한 계좌추적을 벌이는 한편 일부 경영진을 소환조사했으며 비자금이 조성돼 각종 이권을 위한 로비에 사용됐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