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터치’ 김보라-이태환, 1년 만에 재회…다시 시작된 위기 ‘60분 순삭’
입력 2020-01-05 13:01 
김보라가 주상욱, 이태환과의 끈질긴 인연을 이어갔다. 사진=채널A <터치> 방송캡처
김보라가 주상욱, 이태환과의 끈질긴 인연을 이어갔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 2회에서는 ‘차뷰티로 첫 출근 한 한수연(김보라 분)이 차정혁(주상욱 분), 강도진(이태환 분)과 1년 만에 재회, 질긴 인연을 이어가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앞서 1회에서는 한수연과 차정혁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 그리고 남사친 강도진과의 인연이 공개되며 시선을 끌었다. 특히 한수연과 강도진 사이의 미묘한 기류는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2회에서 한수연은 ‘차뷰티 최종 합격 소식을 듣고 첫 출근을 하게 됐다. 혹시나 늦게 될까 두 시간이나 일찍 도착한 수연은 회사 내부를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급기야 샤워 중인 차정혁과 마주치는 등 첫날부터 남다른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드디어 처음으로 맞이하게 된 손님. 힘찬 인사와 함께 고개를 들어 올려다본 그곳엔 강도진이 서 있었다. 1년 만에 다시 만난 순간, 보고 싶었잖아”라며 극한 반가움을 표시하는 도진과 달리 나 아는 척 하지마”라며 냉정함을 보이는 수연은 극과 극 반응을 보여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수연의 실수로 도진의 피부가 뒤집어지게 되고 이를 알게 된 정혁은 싸늘한 표정으로 한수연, 넌 아웃이야. 차뷰티에서 당장 나가!”라고 말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