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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선호, 간식 먹기 위해 즉석 연기 돌입…문세윤 ‘엄지척’
입력 2020-01-05 10:39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할 ‘1박 2일’ 표 연기 대결이 펼쳐진다. 사진=KBS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할 ‘1박 2일 표 연기 대결이 펼쳐진다.

5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간식을 놓고 벌이는 치열한 즉석 연기 대결 현장이 공개된다.

드라마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아름다운 숲길에 도착한 멤버들. 여행지의 분위기를 만끽하던 멤버들은 소정의 간식을 걸고 즉석에서 연기 대결에 돌입한다. 또한 대결의 심사위원으로 막내 작가가 선정되자 여심을 사로잡기 위해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오랜만에 본업에 나선 김선호는 그동안 보여줬던 순수한 허당美와 180도 다른 진지한 즉석 연기를 보여준다. ‘프로 여심 저격러로 돌아온 모습에 멤버와 제작진 모두 숨죽이며 그의 연기에 빠져들기 시작한다고. 과연 김선호는 어떤 연기로 현장의 여심을 흔들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김선호의 아성에 도전하는 ‘연기 천재가 등장하며 대결은 흥미진진한 양상으로 흘러간다. 혜성처럼 나타난 그는 멤버들의 과감한 주문도 막힘없이 소화하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문세윤은 나이스야~ 너무 좋아”라며 연신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해 그 정체에 궁금증이 커진다.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으며 간식을 차지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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