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감사원, 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 내사
입력 2009-01-15 08:45  | 수정 2009-01-15 08:45
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이 우리금융지주 회장 시절 직무수행과 관련해,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수석은 우리금융지주 회장 시절 모 컨설팅 회사에 과다한 용역비를 제공한 점과 특정기업에 대한 대출을 지시해 상당한 금전적 손실을 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모 컨설팅회사에 과다한 용역비를 지출한 점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만간 감사결과를 밝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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