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우완 불펜 크레이그 스타멘(35)이 샌디에이고로 돌아왔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5일(한국시간) 스타멘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2년 9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원래 이 계약은 3년 1200만 달러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 보장 계약 기간 2년에 1년 옵션이 포함된 계약으로 다시 알려졌다. 세 번째 해에 대한 옵션은 400만 달러이며, 바이아웃은 100만 달러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에 따르면, 옵션을 실행하면 3년간 1200만 달러가 되며, 인센티브를 모두 챙길 경우 1350만 달러를 받는 조건이다.
스타멘은 메이저리그에서 10시즌동안 438경기(선발 38경기)에 등판해 44승 37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2017년 샌디에이고에 합류, 3년간 매 시즌 최소 60경기 이상 소화했다.
지난 시즌은 76경기에 나와 8승 7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했다. 13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9개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동시에 31개의 홀드를 기록하며 불펜에서 자기 역할을 했다. 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완 불펜 크레이그 스타멘(35)이 샌디에이고로 돌아왔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5일(한국시간) 스타멘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2년 9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원래 이 계약은 3년 1200만 달러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 보장 계약 기간 2년에 1년 옵션이 포함된 계약으로 다시 알려졌다. 세 번째 해에 대한 옵션은 400만 달러이며, 바이아웃은 100만 달러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에 따르면, 옵션을 실행하면 3년간 1200만 달러가 되며, 인센티브를 모두 챙길 경우 1350만 달러를 받는 조건이다.
스타멘은 메이저리그에서 10시즌동안 438경기(선발 38경기)에 등판해 44승 37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2017년 샌디에이고에 합류, 3년간 매 시즌 최소 60경기 이상 소화했다.
지난 시즌은 76경기에 나와 8승 7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했다. 13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9개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동시에 31개의 홀드를 기록하며 불펜에서 자기 역할을 했다. 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