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재영이 사랑하는 설인아에게 이별을 고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주말드라마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은 김청아(설인아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구준휘(김재영 분)의 모습을 그렸다.
구준휘는 "할 말 있어. 더는 못하겠어. 잘해보려고 노력했는데 도무지 안되겠나 봐"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랑 지내는 거 말이야. 이렇게 와서 지내보니까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 네가 내 옆에 있는 게 불편해. 더 가봐야 똑같을 거 같아. 다른 여자들처럼 너한테 상처주고 그냥 끝날 거야"라고 덧붙였다.
구준휘는 "그만하자. 아니 그만 하는 게 좋겠어"라고 말했다. 김청아는 "지금 헤어지자는 소리예요?"라고 의아해 했다. 구준휘는 "응. 난 그거밖에 안 되는 놈인가 봐. 그냥 미친 개에게 물렸다고 생각해"라고 했다. 하지만 속마음은 그렇지 않았다.
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 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영이 사랑하는 설인아에게 이별을 고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주말드라마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은 김청아(설인아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구준휘(김재영 분)의 모습을 그렸다.
구준휘는 "할 말 있어. 더는 못하겠어. 잘해보려고 노력했는데 도무지 안되겠나 봐"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랑 지내는 거 말이야. 이렇게 와서 지내보니까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 네가 내 옆에 있는 게 불편해. 더 가봐야 똑같을 거 같아. 다른 여자들처럼 너한테 상처주고 그냥 끝날 거야"라고 덧붙였다.
구준휘는 "그만하자. 아니 그만 하는 게 좋겠어"라고 말했다. 김청아는 "지금 헤어지자는 소리예요?"라고 의아해 했다. 구준휘는 "응. 난 그거밖에 안 되는 놈인가 봐. 그냥 미친 개에게 물렸다고 생각해"라고 했다. 하지만 속마음은 그렇지 않았다.
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 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