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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홍경민X더 헤이마, 완벽 보컬X퍼포먼스로 백청강 누르고 연승
입력 2020-01-04 19:22  | 수정 2020-01-04 19: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홍경민&더 헤이마 컬래버가 백청강을 누르고 2연승을 이어갔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2020 새해를 밝히는 희망의 노래'라는 주제로 방송됐다.
세 번째 무대를 장식한 홍경민과 더 헤이마는 전인권의 '돌고, 돌고, 돌고'를 준비했다. 홍경민의 강력한 노래와 더 헤이마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룬 인상 깊은 무대였다. 더 헤이마는 "너무 떨렸고 실수도 많았지만 여러분의 환호 덕에 좋았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경민과 더 헤이마가 416표를 획득하며 최성수&앤씨아를 꺾고 첫 승을 거뒀다.
네 번째 무대에 오른 백청강은 마야의 '진달래꽃'을 선택했다. 백청강은 특유의 미성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통해 종합 선물 같은 무대를 연출했다. 최성수는 "어떻게 깨끗한 소리로 고음을 지를 수 있는지 대단하네요"라고 백청강의 무대를 칭찬했다. 홍경민&더 헤이마가 416표를 유지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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