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국민 배우 최민식의 영화 ‘침묵(감독 정지우)이 화제다.
오늘(4일) 영화채널 OCN을 통해 방영되기 때문이다. 영화는 재력과 사랑,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이 모든 것이 행복하다고 믿던 중 처참히 무너져버린, ‘그 날의 사건을 그린다.
문제의 그 날, 약혼녀이자 유명 가수인 ‘유나(이하늬)가 살해 당하고 용의자로 딸 ‘임미라(이수경)가 지목된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사건이지만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임태산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최고의 변호인단을 마다한 채, 미라의 무죄를 믿고 보듬어줄 젊은 변호사 ‘최희정(박신혜)을 선임한다. 미라가 기억하지 못하는 시간을 둘러싼 치열한 법정 공방, 하지만 사라진 그날의 CCTV 영상을 갖고 있는 유나의 팬 ‘김동명(류준열)의 존재가 드러나며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지난 2017년 11월 개봉한 영화는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채 50만 명이 채 되지 않는 관객수를 동원하며 흥행에 참패했다. 박신혜가 딸의 변호사 '최희정'을, 이하늬는 태산의 약혼녀 '유나'를 연기한다. 이밖에 류준열·이수경 등이 출연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 배우 최민식의 영화 ‘침묵(감독 정지우)이 화제다.
오늘(4일) 영화채널 OCN을 통해 방영되기 때문이다. 영화는 재력과 사랑,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이 모든 것이 행복하다고 믿던 중 처참히 무너져버린, ‘그 날의 사건을 그린다.
문제의 그 날, 약혼녀이자 유명 가수인 ‘유나(이하늬)가 살해 당하고 용의자로 딸 ‘임미라(이수경)가 지목된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사건이지만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임태산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최고의 변호인단을 마다한 채, 미라의 무죄를 믿고 보듬어줄 젊은 변호사 ‘최희정(박신혜)을 선임한다. 미라가 기억하지 못하는 시간을 둘러싼 치열한 법정 공방, 하지만 사라진 그날의 CCTV 영상을 갖고 있는 유나의 팬 ‘김동명(류준열)의 존재가 드러나며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지난 2017년 11월 개봉한 영화는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채 50만 명이 채 되지 않는 관객수를 동원하며 흥행에 참패했다. 박신혜가 딸의 변호사 '최희정'을, 이하늬는 태산의 약혼녀 '유나'를 연기한다. 이밖에 류준열·이수경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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