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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진, 최불암과 ‘아빠의 말씀’ 열창 “어른이 돼서 부르니 감동”(슈가맨3)
입력 2020-01-04 11:15 
정여진 최불암 아빠의말씀 사진="슈가맨3" 방송 캡처
‘슈가맨3에 정여진과 최불암이 슈가맨으로 등장해 훈훈하고 감동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 UV(유브이)와 양동근, 김강훈이 쇼맨으로 나왔다.

이날 유재석은 슈가맨에 대해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오래된 슈가송이다. 1981년에 발표된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슈가송 제보자로 최불암이 등장, 그는 40여 년 전에 나온 노래인데,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이 슈가맨이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다. 그 사람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아빠의 말씀을 부른 정여진이 등장했고, 최불암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후 정여진은 이 곡이 1981년이니까, 39년 됐다, 다시 어른이 돼서 부르니 감동이다”라고 털어놔 많은 이들의 눈길을 모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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