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아파트에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브랜드 대단지는 뛰어난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곳이 많아 중소 규모 단지보다 담보가치 상승률이 높고 대기수요도 풍부한 만큼 환금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4일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서울시에서 1500세대 이상인 아파트의 3.3㎡당 가격은 3050만원으로, 지난 2017년(2443만원)에 비해 1년간 24.8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권 프리미엄(웃돈)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포레나인천미추홀' 전용 59㎡ 분양권(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 참고)은 지난해 12월 최초 분양가에서 4400만원 가량 오른 금액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864가구, 총 4개동 규모로 주안동 내에서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서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이 분양 중이다. 이 사업장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 39~93㎡ 총 2958세대(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 개관 3일간 2만5000여명이 방문했으며, 2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을 만큼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지하철 1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주안역이 가깝다. 인주대로와 문학IC, 도화IC를 통해 (옛)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쉽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신기시장과 인천남부종합시장, 롯데백화점(인천터미널점), 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시청 등 생활편의시설과 주안초, 인하사대부속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단지 안에는 국공립어린이집(계획)과 키즈룸, 카페테리아 등 육아에 초점을 맞춘 시설과 스터디룸, 도서관, 독서실 등 학습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GX룸과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실내체육관 등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운동시설도 마련된다.
향후 일정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모델하우스(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423-30)에서 계약을 체결한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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