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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종영] 명불허전 꿀잼 보스, 시즌8 기대해
입력 2020-01-04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이 더 깊어진 케미와 엉망진창 웃음으로 명불허전 꿀잼 보스의 면모를 뽐내며 종영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연출 나영석 박현용) 마지막회에서는 마지막 용볼 미션, 복불복 회식 장소 돌림판, 미방송분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야외취침을 건 OB VS YB의 족구대결, 두 번째로 동해 대게 코스를 먹기 위해 글자 맞추기 미션, 글로벌 특집 프랑스에서 있었던 줄줄이 미션 미방송분도 공개됐다.
이번 시즌에서 멤버들은 30가지 캐릭터를 소화하는 분장쇼로 웃음을 더했다. 배추도사 무도사, 신묘한, 지니, 스머프, 판다, 자유의여신상, 클레오파트라 등의 다양한 캐릭터에 아티스트 송민호의 손길이 더해지며 완벽한 분장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대망의 엔딩은 역시 용볼 대방출이었다. 1성구 획득을 위한 첫 미션은 테이블보 빼기였고 도전자로 규현이 선정됐다. 자신 있게 나선 규현은 실패했고 결국 촬영은 ‘끝이 났다. 반면 강호동은 성공했다. 이수근은 네가 아까 주접을 싸더라”며 패인을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회식장소 복불복 돌림판이 등장했다. 5성급 호텔 뷔페 회식부터 새해맞이 설악산 종주까지 다양한 항목이 존재하는 복불복 돌림판을 돌렸고, 결국 동네 호프집에서 회식이 결정됐다. 제작진은 호프집에서의 시즌8 시작을 예고하며 시즌7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0월 25일 첫방송된 ‘신서유기7은 역대 시즌 최초로 국내 촬영으로 돌아왔다는 의미로 부제를 ‘홈커밍으로 결정해 방송됐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조규현, 송민호, 피오는 매회 다양한 분장을 선보이며 분장 개그로 웃음을 자아내며 전설의 귀환을 알렸다.
한편, ‘신서유기7 후속으로는 양정무, 김상욱, 한준희, 이서진, 홍진경, 은지원, 박지윤, 장도연, 이승기, 송민호 등 10명의 출연진이 각기 다른 소재의 6개의 숏폼(short-form) 코너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하는 새 예능 금요일 금요일 밤에가 10일 금요일 밤 9시 첫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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