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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병헌 감독 신작 `드림`으로 첫 상업 영화 데뷔
입력 2020-01-03 17: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아이유가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 '드림'에 합류한다. 일찌 감치 출연을 확정 지은 박서준과 함께 할 전망이다.
한 매체는 3일 아이유(이지은)가 '드림'(가제) 출연을 확정 짓고 첫 상업 영화 도전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드림'은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유쾌한 드라마. 아이유는 여주인공을 맡는다.
아이유는 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최고다 이순신', '프로듀사',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독립 영화이자 넷플릭스 작품인 '페르소나'를 작업한 바 있다.
'드림'은 2020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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