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청수 경찰청장이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잡지에 모델로 등장한 것에 대해 일부 후원자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 청장은 이 단체가 발간하는 월간지인 '선한 이웃' 1월호에 표지모델로 실렸으며, 어 청장은 지난 2005년 장기기증 서약을 한 뒤 운동본부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회원들은 촛불집회를 진압한 경찰 총수를 장기기증 관련 잡지의 표지모델로 인정할 수 없다며 후원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강력히 항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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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청장은 이 단체가 발간하는 월간지인 '선한 이웃' 1월호에 표지모델로 실렸으며, 어 청장은 지난 2005년 장기기증 서약을 한 뒤 운동본부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회원들은 촛불집회를 진압한 경찰 총수를 장기기증 관련 잡지의 표지모델로 인정할 수 없다며 후원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강력히 항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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