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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보스니아 득점왕 출신 크르피치 영입
입력 2020-01-03 12:09  | 수정 2020-01-10 13:05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의 공격수 크르피치 슐레이만(29)을 영입했습니다.

수원은 "187㎝·83㎏의 당당한 체구를 자랑하는 크르피치는 제공권이 강점인 정통파 스트라이커"라고 소개했습니다.

보스니아, 세르비아, 스웨덴, 이란 등 여러 리그를 경험한 그는 2018-2019시즌 보스니아 1부리그에서 16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오른 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12골을 기록했습니다.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마친 크르피치는 오늘(3일)부터 수원 훈련에 합류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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