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북 단양서 SUV 강으로 떨어져 1명 숨져
입력 2020-01-03 09:08  | 수정 2020-01-10 10:05

어제(2일) 오후 10시 50분쯤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에서 23살 이 모씨가 운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수심 6m 강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25살 황 모씨가 숨졌습니다.

운전자 이 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23살 차 모씨는 차에서 빠져나와 다행히 화를 면했습니다.

경찰은 SUV가 커브 길에서 추락 방지용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강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