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영임 "이상해 잔소리 많아…괴로울 정도로 한다"(아침마당)
입력 2020-01-03 09: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김영임이 남편 이상해가 잔소리가 많다고 폭로했다.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2020 행복의 조건으로 꾸며졌다. 코미디언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 부부가 함께 출연했다.
김영임은 새해 소망을 묻자 제가 이상해 씨와 40년 차 부부”라며 여러분도 이상해 씨를 아시겠지만 워낙 고집이 있다. 제가 하는 얘기들을 무조건 반대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 나온 이유도 남편한테 잘 지내자고 부탁하고 싶어서 나왔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날이 많이 남지 않나. 새해에는 더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영임은 남편이 잘해주는데 잔소리가 많다. 사람이 괴로울 정도로 한다. 관심도가 높아서 그렇다고 이해는 하지만 저를 유치원생처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상해는 잔소리 안 하겠다”고 약속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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