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더샵 온천헤리티지, 전 주택형 1순위 청약마감…평균 26.61대 1
입력 2020-01-03 08:29 
더샵 온천헤리티지 모델하우스 내 설명석 모습 [사진=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 온천시장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 중인 '더샵 온천헤리티지'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31세대 모집에 3486명이 몰려 평균 26.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84.46대 1)은 전용 84㎡A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구 조정지역대상 해제 이후 첫 분양아파트이면서 주변시세 대비 착한 분양가(3.3㎡당 평균 1400만원대)와 우수한 상품성에 높은 호응을 보여주신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높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온천동 랜드마크를 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9일, 계약이 20~22일 사흘간 모델하우스(연산역 7번 출구 인근)에서 진행한다.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전매를 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