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측면 수비수 명준재를 영입했습니다.
수원은 오늘(2일) 전북 현대로부터 명준재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단, 명준재와의 계약 기간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명준재는 윙어와 측면 수비수를 모두 볼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입니다.
명준재는 서울 동명초 시절 제19회 차범근 축구대상을 받을 정도로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았고, 고려대를 거쳐 2016년 전북에서 프로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전북과 서울 이랜드(임대), 인천 유나이티드(임대)에서 5시즌 동안 42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올렸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