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필요한 책 AI가 찾아줘요"…웅진씽크빅, `AI맞춤 투데이` 출시
입력 2020-01-02 15:51 

에듀테크 기업 웅진씽크빅이 인공지능(AI)을 접목해 맞춤형 독서 방법을 제공하는 자사 교육 콘텐츠 'AI독서케어'를 한 단계 향상시킨 'AI맞춤 투데이'를 선보인다.
AI맞춤 투데이는 아이의 독서 흥미와 습관, 선호 유형 등을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서 개인별로 맞춤 도서와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독서 활동에 필요한 팁이나 독려 콘텐츠도 제공한다. 불균형 다독이나 단순 흥미 위주의 독서 편식, 책을 잘 안보는 아이들을 위해 최적의 도서 콘텐츠를 추천해 융합 독서와 올바른 독서 습관을 이끌어 준다.
각 독자 성향에 맞춘 추천 도서를 책장 형태로 보여주는 방식을 통해 마치 책장에서 직접 책을 고르는 듯한 재미까지 더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여준다. 책장에는 AI독서진단 실시간 추천 콘텐츠를 비롯해 또래 친구들이 많이 본 콘텐츠, 나만 못 본 콘텐츠, 영역별 융합 도서, 부족한 어휘 등을 익힐 수 있는 도서 콘텐츠 등이 카테고리별로 제공된다. 각 카테고리 순서 역시 아동의 독서 습관에 맞춰 상단에서 하단으로 자동 배열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웅진씽크빅은 40년 아동 도서 노하우와 누적된 빅데이터를 통해 최적의 맞춤 독서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균형잡힌 독서 습관을 갖고, 다양한 서적을 읽어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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