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년사] 방준혁 넷마블 의장 "본업인 게임서 확실한 경쟁력 갖출 것"
입력 2020-01-02 15:36 
방준혁 넷마블 의장 [사진 제공 = 넷마블]

지난해 말 1조7400억원에 웅진코웨이를 인수한 넷마블이 올해는 본업인 게임사업에 집중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2일 서울 구로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도 '강한 넷마블, 건강한 넷마블'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넷마블 경영진과 전사 리더가 참석했다.
방 의장은 이어 "지난 몇 년간 조직문화개선 등 건강한 넷마블 정착이 잘 이뤄져왔다"며 "올해는 업(業)의 본질인 게임사업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춰 '강한 넷마블'도 완성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넷마블은 올해 A3: 스틸 얼라이브, 매직:마나스트라이크, 제2의나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등의 신작을 준비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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