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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김희철 "당분간 유튜브 쉰다, 죄송하고 감사" [전문]
입력 2020-01-02 13: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37)이 트와이스 모모(24, 히라이 모모)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김희철이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희철은 2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희철 KimHeeChul'을 통해 "당분간 희튜브는 쉬도록 하겠다. 늘 죄송하고 감사하다. 나중에 다시 인사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 SJ와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만나게 됐다"라고 밝히며 김희철과 모모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희철과 모모는 지난해 8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약 5개월만에 다시 불거진 두 번째 열애설을 인정하며 2020년 첫 아이돌 선후배 커플이 됐다.
1983년생인 김희철과 1996년생인 모모는 올해 37세, 24세로 13세 차이다. 김희철은 2005년 KBS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이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뒤 가수 활동을 비롯해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현재 JTBC ‘아는 형님 SBS ‘맛남의 광장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모모는 일본 교토부 출생으로,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김희철 글 전문
당분간 희튜브는 쉬도록 하겠습니다. 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나중에 다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몸 건강히 안녕히계세요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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