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영규 크리스마스에 4번째 결혼…지인 30명만 초대
입력 2020-01-02 11:45 
[사진 출처 = 연합 뉴스]

배우 박영규(66)가 지난 크리스마스에 4번째 결혼을 했다.
2일 한 연예매체는 박영규가 지난 12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비연예인 여성 이모씨와 조용히 예식을 치렀다고 보도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져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박영규 지인의 말을 인용해 박영규가 여러 가지 이유로 조용히 예식을 치르고 싶어 했으며 양가 가족 외 가까운 지인 30여 명만 초대했다고 전했다.

박영규는 서울예대 연기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73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1985년 MBC 특채 탤런트로 선발되며 브라운관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SBS '순풍 산부인과'와 '똑바로 살아라'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서주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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