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풀무원, '강화도 우리마을' 화재복구에 성금
입력 2020-01-02 09:31  | 수정 2020-01-02 13:55
풀무원이 지난해 10월 갑작스런 화재로 일터를 잃어버린 50여 명의 발달장애 근로자들이 다시 자립의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섰습니다.

풀무원은 최근 인천시 강화군 온수리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강화도 우리마을에 전 직원이 정성으로 모금한 콩나물공장 화재복구 성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앞서 풀무원은 2011년부터 우리마을과 MOU를 맺고, 국산친환경 콩나물 생산과 유통, 판매를 지원해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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