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가 놓고 간 성금을 훔친 2명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쯤 전주 노송동주민센터 뒤편에서 '얼굴 없는 천사'로 불리는 익명 기부자가 두고 간 기부금 6천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쯤 전주 노송동주민센터 뒤편에서 '얼굴 없는 천사'로 불리는 익명 기부자가 두고 간 기부금 6천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